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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테일 정보

[라테일] 쿨타임 감소의 효율이 떨어진 이유

1. 쿨타임 감소의 계산식 변경

쿨타임 감소는 몇년 전 까지만 해도 합연산이었음.

그러다, 초신수의 엄청난 쿨타임 감소를 이용하여 쿨타임 감소 100% 상태에서 설치형 스킬을 난사하는 상황이 발생됨.

라테일에서는 높은 쿨타임 감소가 밸런스를 해친다고 판단했는지 쿨타임 감소를 합연산이 아닌 곱연산으로 바꾸며, 쿨타임 감소에 대한 억제 장치를 만듬.

쿨타임 감소의 최대치를 80%로 제한한 것은 덤.

참고로, 합연산과 곱연산의 계산식은 아래와 같음.
- 합연산 : 기존 수치% + 추가 수치%
- 곱연산 : (100% - 기존 수치%) × 추가 수치%



2. 스킬의 변화

옛날에는 직업마다 필살기급 일반 스킬이 있어서, 쿨타임 감소를 높힐수록 해당 스킬들을 자주 사용할 수 있어서 인던 클리어 타임에 큰 영향을 줬었음.

미지의 창고가 추가되고 나서는 안전성을 증가시켜주는 여러가지 요소들의 중요도가 대폭 증가되어, 안전성 확보로 인한 인던 클리어 타임에 큰 영향을 줬었음.

시간이 지나고 요즘와서는, 대다수의 직업들이 필살기급 일반 스킬이라는게 딱히 없을 정도로 스킬 역할 배분을 잘 시켜놨고, 만약 있다 해도 해당 스킬만 자주 사용했을 때의 리스크를 만들어둠.

또한, 몬스터들의 CC기가 줄어들고 대다수의 직업들이 카이팅 가능하게 되며, 안전성을 증가시켜주는 여러가지 요소들의 필요도가 낮아졌고, 여러 안전성 요소들이 쿨타임 감소 영향을 받지 않게 만들었음.



3. 주력기의 변화

과거에는 일반 스킬들 중에서 강력한 스킬들이 중요했다면, 요즘은 쿨타임 초기화에 영향을 받지 않는 초인, 레전드, 각성, 인피니티 스킬이 중요해짐.

일반 스킬 중에서 설치/소환형 스킬이 갑이었던 과거와 다르게, 요즘은 설치형 스킬 자체의 딜량이 비교적 낮아졌고, 타격 시 발동 효과가 대거 추가되면서, 설치/소환형 스킬을 주로 사용하게 만든 직업이 아닌 이상은 중요도가 떨어진 상태임.
(설치/소환형 스킬은 타격 시 효과가 발동되지 않음)

 

 

 

 

아직도 좋은 스탯은 맞으나, 과거랑 다르게 다른 스탯을 크게 버리면서 까지 올릴 필요는 없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