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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테일 정보

[라테일 Tip] 메인 직업 공식 컨셉

1. 히어로 계열

워로드
아틀란티스에서 전해지는 [강화 개조]의 기술을 집약시킨 존재. 기계적인 강화를 통해 육체의 힘을 극대화시킨 존재입니다.

공격력이라는 면에 있어서는 뛰어나지만, 내구력이 부족한 측면이 있습니다.
강력한 힘과 무기를 바탕으로 항상 전투의 선두에 나서는 전형적인 전사.

드래군
생사를 가늠하는 난전을 거듭한 끝에, 운명에 자신의 의지를 관철할 정도의 힘을 획득한 전사, 악한 용의 타도를 사명으로 할 것을 맹세하여 '용의 대적자'라고도 불리우며, 그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후에 신화로 칭해질 만큼 위험한 전투에 웃으며 도전 합니다.
무시무시한 난전을 몇번이고 헤쳐온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거리와 파워를 가진 스킬을 능숙하게 사용하며 전황을 유리하게 이끌어 나갑니다.

히어로
내딛는 한걸음 한걸음이 곧 음유시인의 노래, 그토록 놀랍고 거대한 전투를 겪어온 전사. 무명의 전사도, 영웅담의 주인공도, 모두들 마음 속의 불꽃을 꺼트리지 않고 새로운 모험에 몸을 던진다.
양손무기를 다루는 기술이 더욱 정교해지고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여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
검을 이용한 콤보는 더욱 화려해졌으며, 창은 보다 넓은 범위에서 지배력을 발휘한다.



2. 검호 계열
 
블레이더
키마이라 연구소에서는 유전자 연구 과정을 통해, 인체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약물이 개발되엇습니다.
이것은 부작용을 유발하지만 반면에 모든 능력을 한계까지 끌어내는 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장점으로 단점을 상쇄시키는 방법이라면, 광전사가 된 상태에서도 충분히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빠르고 날렵한 이도류 검사로써, 검을 들면 무언가에 홀린 듯 한번 휘두른 이도는 전투가 끝날때까지 멈추기 않는다는 소문이...  

스트라이더
블레이더 가운데서도 생사의 경계를 넘어서, 극의를 깨달았다 여겨지는 전사들. 그들의 검은 차갑고 매서우며, 거기에 더해 높은 이상을 갖고 있습니다.

전투 근거리 공격 타입의 이도에 특화된 검사, 빠른 공격 속도와 강력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버프를 통해 신체를 강화시킵니다.
특히, 소수의 대상을 일거에 몰아 부치는 스타일의 근접전을 특기로 합니다. 

검호
삶과 죽음을 가르는 연속된 전투 속에서 생명을 맡긴 검에 대한 이해를 갈구한 끝에 마침내 경지에 올랐다.
검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기 시작한 정점에 다다른 검사.
한 차원 높아진 실력에 의해 비교적 짧았던 검기의 범위가 더 넓어졌으며, 모든 기술이 치명적인 위력을 발휘하게 되었다.



3. 세이버 계열

템플나이트
명예와 용기를 아는 <템플나이트 - 신전 기사단>에서부터 시작된 성기사의 전통은, 그들에게 신의 가호를 얻도록 해주었습니다.
이들은 신자의 상징인 호신부를 통해 <신의 심판>을 받아, 다른 이를 성기사로 임명할 수 있는 힘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성스러운 힘을 바탕으로 전투의 앞에서는 강력한 방어를, 뒤에서는 보조를 함으로써 전투를 승리로 이끄는 기사.

홀리오더
빛의 부름을 받은 신성한 기사.
어둠을 밝히는 등불처럼, 절망에 빠진 사람들을 구원하며, 빛의 세력을 통솔하여 어둠을 몰아낼 힘을 부여 받은 사람들입니다.

마지막 빛과 어둠의 대결이 벌어진다면, 우리 옆에서 싸우는 그들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강철의 방패와 체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방어력을 가지고 있으며, 오오라와 신성 버프 능력을 통해 일행을 강력히 지원합니다.

세이버
자신이 믿는 존재에 의해 주어진 거대한 시련을 극복하고 새로운 존재로 거듭난 성기사.

어떤 구속에도 얽매이지 않고
자신이 옳다고 여기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뛰어난 신성력을 신체 능력의 강화만이 아닌 공격 기술에도 활용하여 한층 강력한 공격력을 가지게 되었으며, 신의 힘을 빌어 적을 징벌할 수 있는 능력도 갖추게 되었다.



4. 세피로트 계열

가디언
나이가 젊건, 늙었건, 그 육체가 지닌바 능력을 100% 끌어낼 수 있는 수련법 <차크라>는 몽크 고유의 비법입니다.

이것을 익히게 된다면 특별한 징병기 없이 너클만을 장착하고도 강대한 적과 맞설 수 있습니다.
기사의 신분이지만 항상 공격적인 전사를 추구했던 이들..
두 가지 조화가 가져온 특수한 유형.

세인트
고결한 품성의 가디언들이 도달하게 되는 경지로, 세계의 순리를 부정하고 흐름에 저항하며, 핍박받는 이들을 위해 벌어지는 투쟁에 몸을 던진 숭고한 전사입니다.
사사로운 이익보다 세계를 위해 희생하는 싸움의 성자들... 그들이 세인트입니다.
빠른 스킬 동작에 따른 콤보 기술이 일품인 직업으로 부족했던 공중 기술을 습득하여 공중에서도 보다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세피로트
약한 자들을 지키기 위해 투쟁에 뛰어들어 치열한 격전을 거듭하던 중 물아일치의 경지를 체험하고, 대지를 순환하는 생명의 흐름에 세계가 품은 <선의>를 이해하게 된 권사.
자애의 마음으로 세계를 위해 싸운다.
적의 공격을 흘려 넘기는 회피 능력과 강력한 힘을 집중시켜 뿜어내는 일발필살의 공격을 통해 공방무적의 힘을 손에 넣는다.



5. 아크메이지 계열

소서러
마녀(Witch)와 마법사(Wizard)에게 전해지는 특별한 시험이 있습니다.
이것은 마법사의 재능을 시험하고, 이것에 이기면 마법력을 놀랍도촉 개화시킬 수 있지만, 실패하면 모든 마력을 잃게 된다는 것으로 [랄라파루치아]의 마법이라 불리웁니다.
이과정을 거친다면 대마법사 [템플러]가 될 수 있으며, 지수화풍의 힘을 거침없이 다루게 됩니다.
파괴적이고 강력한 마법만을 추구하는 마법사!

엘리멘탈마스터
모든 마법사들에 궁극의 목적은, 세상을 이루는 '근원의 신비'에 도전하는 것, 엘리멘탈 마스터는 그런 근원의 모습을 밝히기 위해 생을 바친 탐구자들에게 바쳐진 호칭입니다.
창조와 소멸의 근본 원리를 밝혀내는 누군가가 있다면, 바로 엘리멘탈 마스터일 것 입니다.
엘리멘탈 마스터란 칭호는 마법 자체에 대한 애정을 품고 더욱 더 근원적인 신비를 향해 몰입해 나간 탐구자들에게 주위의 마법사들이 경의를 표하는 호칭입니다.

아크메이지
지엔디아와 프레이오스, 둘 사이의 길이 열림에 따라 서로 다른 발전 과정을 걸어온 두갈래의 마법 계보가 마침내 만난다.
한계를 느꼈던 젊은 마법사의 지성이 다시금 세계의 근원을 향해 날개 친다.

4대 원소의 힘을 더욱 가다듬어 강력해진 마법으로 필드를 휩쓴다.



6. 파픈스타 계열

아티스트
고대의 연주가 [소니아]로부터 시작된 직업으로, 그녀는 [뮤지션]이라 불리우는 종적의 일원이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예술가적 자질이 있는 사람을 발굴하여 데뷔시켰으며, [마곡]의 연주가 가능한 사람이기도 하며, 마력을 노래에 담는 비법을 알고 있어서, 그것을 후세에 전달했습니다.
이것이 [아티스트]라는 직업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성스러운 연주로 아군들의 능력을 극대화 시키는 연주가!

민스트렐
희망의 씨앗을 퍼트리는 바람의 가인, 예술의 경지에 다다른 기예는 자연히 세상의 이치에 다다르고, 시인은 자신의 노래에 비친 세계의 비애를 깊이 이해합니다.
지나치게 슬픈 선율은 취향이 아닙니다.
이제 그들은 세계가 부르는 노래가 좀 더 행복하고 즐거운 것이 되길 바라며, 힘있게 현을 울려 노래합니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회복 능력과 버프 효과를 가진 음유시인으로 곂에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고 기운이 난다고 전해집니다.

파픈스타
오랜 시간 떠돌며 마음에 담아둔 음악의 세계를 이제 눈부신 스테이지에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기로 결심한 아티스트.
한층 강력해진 버프 능력과 무대 매너와 연주 능력을 토대로 화려한 무대 공연도 가능해졌다.



7. 윈드스토커 계열

트레져헌터
기억을 남긴다는 보석 [메모리움]이 있으면, 그 소유자가 가지고 있던 다양한 기억이나 경험을 후세에 남길 수 있습니다.
[트레져헌터]는 이런 메모리움을 얻어 다양한 지식을 얻은 후, 그것을 바탕으로 보물을 추적하는 사람들입니다.
모험에 필요한 모든 것을 겸비한 능력자로써, 트랩과 보물 찾기 등의 특화 능력이 빛을 발한다.

루인워커
쓸쓸하게 잊혀진 페허에 생명을 돌이키는 탐험가들이 있습니다.
그 안에 담겨있는 사연들을, 놀라운 지식을, 잊혀진 약속들을 볼 수 있는 이들이 있습니다.
오래된 지식은 먼지를 털어서 그것을 원하는 이에게 가져다 줍니다.
자신만의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았던 떠나간 이들의 모습이, 그들이 현재의 우리를 힘내라고 격려하는 목소리가, 그것이 너무나 즐겁기에 그들은 오늘도 신비를 찾아 세계의 지평을 향해 달려 갑니다.
트랩 설치 등 다양한 상급 모험 기술을 갖고 있는 모험가로, 원거리 무기를 다루는 데 능하며, 모험에서 얻은 보물을 이용한 강력한 공격을 선보입니다. 

윈드스토커
무한히 뻗은 모험의 세계에서 세계를 위협하는 적의 존재를 강하게 의식한 모험가.
여행을 향한 꿈은 잠시 가슴에 접고 어둠에 대항한 전투를 시작한다.
한층 강력해진 ELY 스킬과 화려한 공격 스킬까지 얻게 된 윈드스토커.
상황에 따라 신규 스킬을 활용한다면 보다 안전한 사냥이 가능할 것이다.



8. 프라이쉬츠 계열

건슬링거
소인국 릴리펏과 아틀란티스에서 가장 발달해있는 기술은 화약 계열의 총포였습니다.
이 기술을 깊이 연구하고, 사격의 비법[초절집중]을 탄생시킨 사람들을 [건슬링거]라 부릅니다.
총만 있으면 무서울 것이 없는 이들. 쌍권총의 시대를 만들기 위해 이들이 여행을 시작했다.

듀얼리스트
레이디 앤 젠틀맨! 여기여기여기여기를 주목하시라! 캘러미티 제인도, 그녀의 데인저러스한 여동생마저도 한 수 접어주는 뉴 페이스가 등장 하셨다! 뭐? 젖비린내나는 계집애가 뭘 할 수 있겠냐고? 츳츳츳
이 레이디의 래피드샷을 먹어보고도 그런 이야길 할 수 있을까! 앗차, 갤러리 여러분께서 지루해하는군.
정히 믿기지 않는다면 손에 쥔 강철의 장난감으로 진심을 확인할 수 밖에, 건맨이라면 화약냄새로 말하는 법!
뭐 오줌을 지리며 도망치지나 않으면 다행이겠지만 말이지. 하하핫!
쌍권총을 다루는 솜씨가 한층 발전해 경지에 이르렀으며, 특수 효과를 가진 카트릿지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한층 강력한 힘을 발휘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약했던 공격력을 커버할 수 있는 일발역전의 스페셜 스킬이 생겼습니다.

프라이쉬츠
일명 '마탄의 사수'
정점에 오른 건너, 놀라운 실력은 사람들에게 기예를 넘어 마법과 같다 찬사 받는다.
기적과 다름없는 실력으로 수많은 전설을 만들어낸다.
동작 중 불필요한 부분을 교정하는데 힘을 씀과 동시에 화탄의 발전으로 더욱 전투적으로 바뀐 클래스.



9. 소디언 계열

엔지니어
강철도시에서 시작된, 새로운 기계문명의 지식을 받아들이며 발전시켜 가고자 하는 모험가 입니다.
왕성한 탐구심과 끈질긴 노력, 합리적인 사고와 낭비를 싫어하는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위험에 빠질 경우를 대비해, 보유하고 있는 [툴박스]나, [웨폰백]등을 긴급시에 활용합니다.
과학의 영지를 활용하는 지적인 모험가들 

마이스터
엔지니어로서의 수행을 거쳐, 드디어 명장의 반열에 들어선 공학자를 마이스터라 부릅니다.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계를 개발, 개조, 수리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스스로가 탑승하는 머신 "매드너그(MG)"를 조종할 수있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강철의 마인을 자기 몸처럼 다루는, 기계의 명장 

엔지스타
화려한 최신 기술만 고집하던 마음을 버리고 처음으로 무언가를 만들었을 때의 기쁨을 되찾은 기술자 입니다.
마음만 먹으면 고도의 기술로 호화스럽게 치장한 최신 기종을 만들 수도 있지만, 이미 그런 것만으로는 의미가 없음을 깨닫고 고정화된 기존 개념을 깨는 신 영역을 추구하는 하이 테크니션.
힘든 개발 도중에 틈틈이 사람들의 일상을 즐겁게 만들어줄 아이템이나 새로운 MG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소디언
마도골렘 중 옛 시대의 유물로, 유적에서 발굴해낸 마도골렘을 모는 통칭, '거인의 기사들'.
이렇게 발굴된 골렘들은, 일반적으로 매드너그와 마도골렘과는 달리 본인의 의식을 가지고 주인을 선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엔지스타로서 그 동안 발전해온 기술을 기체에 적용함에 따라 파츠를 착용하여 기동성과 파괴력을 살릴 수 있게 되었으며 강력한 가디언 메카의 개발에 성공하여 더욱 막강해진 실력을 보인다.



10. 소울리스 원 계열

소울브레이커
소울 브레이커는 가지고 태어난 암흑의 마법을 파괴적인 형태로 사용한다.
그것은 자신의 앞길을 막는 것을 제거하는 공격적인 행위인 동시에, 언제나 자신을 집어 삼키려는 암흑의 마법을 외부로 분출함으로써 스스로를 지키려는 행동이기도 하다.
스스로가 가진 힘의 정체를 구체적으로는 알고 있지 못하여 오직 직감에 의해서 능력을 발현하고 있어, 그 힘은 분명 마법임에도 불구하고
불꽃과 같은 형태의 마력을 휘감고 싸우는 스타일은 오히려 전사에 가깝다.
레드 소울을 컨트롤 할 수 있는 단계로 근접 전투에 특화된 직업.

소울리버
암흑 마법을 타고난 이들은 언제나 그 힘에 삼켜질 위기와 맞서고 있다.
오랜 경험을 통해 자신이 가진 힘이 술사 스스로나 다른 생명체의 영혼을 연료로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소울 리버는
스스로를 지키고 영혼을 강탈하려는 충동에 끌려다니지 않을 수 있는 힘을 얻고자 한다.
마법의 길에 정식으로 입문한 그들은 스스로의 마법을 발전시켜 보다 다양한 형태로 구현하며, 그 힘은 주로 술사의 의지를 반영이라도 하듯이 술사를 지키는 강력한 방어력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레드 소울과 블루 소울 두 가지 정령 마법을 다를 수 있게 되어, 한층 더 강력한 근접 전투가 가능한 직업

소울로드
마계의 데몬이나 아가슈라들이 다루는 것과 같은 아스트라라 불리는 암흑의 마력을 타고나는 사람들이 있다.

그 힘을 가지고 태어난 대다수의 사람들은 어둠에 잠식되어 생을 마감하지만, 소울 로드는 그 힘을 자신에게 주어진 행운으로 간주한다.
그들은 강대한 마계의 존재와 계약하여 그 힘을 철저히 통제한다.
소울로드는 저주받은 운명을 극복하고 스스로의 미래를 연, 강대 무비한 마법의 주인이다.
레드 소울과 블루 소울, 다크 소울의 3가지 전투 형태를 상황에 맞게 변경하며 모험하는 하이브리드형 직업.

소울리스 원
너무 자만했던 것일까, 완전히 지배하게 되었다고 믿었던 자신 안 어둠과의 싸움 끝에 영혼에 큰 상처를 입은 어둠의 마법사.
깨어져나간 영혼의 껍질 사이로 마음의 창백한 불빛이 흩날리며 사라져간다.
자신이 흡수해온 생명의 잔해가 자신을 지배하려는 것에 대항하여 끝없는 싸움을 벌인다.
보스급의 영혼마저 자신의 품으로 거두어 강력한 존재를 소환할 가능성을 갖게 되었으며, 어둠의 힘의 작용으로 인해 신체적 능력 역시 상당한 발전을 이루었다.



11. 아크마스터 계열

카드마스터
다른 세계의 창조물인 마나카드는 생명을 "모사"하거나, "보존"하거나, "강탈"하는 힘을 가진 아티팩트이다.
마나카드에 그려진 대상은 주인의 마력을 통해 현실 세계에 모습을 드러낸다.
마나카드는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각각의 자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더욱 고위의 카드일 수록 독립성이 강하다. 본능에 따라 자신과 어울리는 주인을 찾을 때까지 세계를 떠돌게 되며, 자신이 인정한 주인에게는 헌신을, 그렇지 않은 주인은 잠시 거쳐가는 존재로 취급하거나 저주를 내리기도 한다.

그 중에는 주인의 힘이 아닌 스스로의 힘으로 존재하며 주인에게
힘을 빌려주기도 하는 강력한 카드들이 존재한다.
마나카드와 교류하여 그 힘을 빌릴 수 있는 존재, 그들이 카드마스터이다.

하이마스터
일반 학생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은 비밀의 '마법학 교실'의 학생이 된 카드마스터.
그 곳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힘을 가진 학생들이 자신의 힘에 대해 공부하고 있으며, 그 중에는 자신과 같은 카드 사용자도 있다.
아직은 자신이 가진 특별한 힘에 구애됨 없이 미래에 대해 꿈을 꾸도 있다.
학창 생활에서 급우들과 어울리고 대립하며 학교 안의 신비를 풀어가는 사이, 잠재되어 있던 재능이 모습을 드러내어 빛나기 시작한다.

홀리마스터
처음 입학할 당시에는 그저 크게만 느껴졌던,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작은 기대를 품게 만들었던 곳.
그 안에서 새로운 만남을 겪고, 알지 못했던 마법의 세계, 작은 모험들에 뛰어들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교사들에게, 혹은 선배들에게 암암리에 보호를 받던 시기를 지나, 어느 새 자신이 어린 후배들을 돌보게 되었음을 깨닫는다.
이제 너무 작은 둥지가 되어버린 학교를 추억으로 돌릴 준비를 하며, 신비로운 카드의 주인은 새로운 길을 찾는다.

아크마스터
유래를 알 수 없는 마법의 유물, 마나카드에는 아직 숨겨진 비밀이 많다.
아크마스터는 수많은 마나카드들과의 교류를 통해, 그 저편에서 처음 카드를 만든 사람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카드 한 장 한 장에 담긴 그 사람의 기쁨, 슬픔, 외로움, 그 상념들을 남긴 이가 바랬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마나카드에 담겨진 마력의 완전한 이해를 위해, 그리고 그 제작자의 진의를 깨닫기 위하여, 아크마스터는 여행을 시작한다.
대지와 바다, 하늘과 세계를 넘나드는, 긴 여행이다.



12. 포스마스터

카드마스터
다른 세계의 창조물인 마나카드는 생명을 "모사"하거나, "보존"하거나, "강탈"하는 힘을 가진 아티팩트이다.
마나카드에 그려진 대상은 주인의 마력을 통해 현실 세계에 모습을 드러낸다.
마나카드는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각각의 자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더욱 고위의 카드일 수록 독립성이 강하다. 본능에 따라 자신과 어울리는 주인을 찾을 때까지 세계를 떠돌게 되며, 자신이 인정한 주인에게는 헌신을, 그렇지 않은 주인은 잠시 거쳐가는 존재로 취급하거나 저주를 내리기도 한다.

그 중에는 주인의 힘이 아닌 스스로의 힘으로 존재하며 주인에게 힘을 빌려주기도 하는 강력한 카드들이 존재한다.
마나카드와 교류하여 그 힘을 빌릴 수 있는 존재, 그들이 카드마스터이다.

배틀마스터
카드를 손에 넣은 뒤 우연히 방문하게 된 한밤의 학교, 그곳은 일상과 비일상의 경계였다.
언제나 곁에 있었지만 볼 수 없었던 존재들이 있고, 처음 보는 교실, 존재하지 않았던 문이 존재한다.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들어선 그 곳에서 만난 것은 새로운 모험, 그리고 비밀을 공유하는 동료들이었다.
 
다크마스터
세계는 불완전하고, 경계 저편에는 신비와 위험이 존재한다.
그림자 저편에 존재하는 거대한 던전과 경이로운 생물들. 누가 '문'을 연 것일까, 어째서 문들은 주로 학교에 존재하는 것일까?
그리고 무엇보다 신비로운 것은, 항상 곁을 지키는 신비로운 카드와, 카드의 힘이 없이도 어둠의 시간을 활보하는 모험가 동료들.
위험한 마물들을 물리치고, 일상속에 숨어있던 어둠의 일족들과의 만남을 거듭하며, 카드마스터는 깊고 광대한 던전의 어둠 속을 탐험한다.

포스마스터
루미너스 시티의 학교들에 유행하는 학교괴담 중 하나.
그것은 학교에 무섭고 이상한 일이 생겼을 때 나타난다는, '전학생'의 괴담이다.
무서운 괴이를 빛나는 카드와 함께 일격으로 물리치고 사람들을 구한 뒤 떠나가는 한 학생의 이야기이다.

모두들 그(그녀?)에게 감사하지만 그 뒤엔 기억을 잃어버려서 그런 사실 자체를 잊어버린다는 이야기.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웃어넘기며 지나가는 학생들을 곁눈질로 바라보던 한 학생이 난폭하게 휴대폰을 주머니에 넣는다.
"의뢰야. 올해도 유급 결정이군... 뭐, 쟤네들은 잘 지내고 있으니 됐나."
어깨 언저리에서, 모습을 감춘 카드속의 친구가 웃음을 터트린다.



13. 흑영 계열

방랑자
"나는 누구지?"  
모든 기억을 잃고 숲에서 깨어난 방랑자는 자기 자신에 대한 의문을 품은 채 숲을 해맨다.  
그리고 도착한 곳은 벨로스 마을.  
작지만 평화로운 마을이었다.  
  스스로에 대해 추론할 수 있는 단서는 두 가지.  
그림자를 다룰 수 있는 능력, 그리고 '흑랑옥'이다.  
자신을 친절하게 대해준 마을 사람들의 어려운 일을 도와주며, 방랑자는 자신의 기억을 찾기 위한 여행을 시작한다. 

무사
"내 모든 기억을 되찾아야 한다."
400년만에 등장한 용제성.
기억을 되찾을 수 있는 단서는 바로 그곳에 있었다.
그러나 지엔디아 여제는 지금처럼 약한 무력으로는 성에 들어가봐야 헛된 죽음을 맞게 될 것이라고 충고한다.
강해지자.
모든 과거를 되찾기 위해서.
목표를 정한 방랑자는 무사가 되어 사건을 찾아 다닌다.

흑랑
"강해져야 한다. 지금보다 더."
그림자를 벗삼아 홀로 세상을 떠돌고, 어려운 사건을 찾아다니며 당당히 해결해내는 무사를 향해
사람들은 경외를 담아 '흑랑'이라 부르기 시작했다.
시간이 흐르며 기억은 조금씩 돌아온다.
그럴수록 느껴지는 것은 현재의 자신에 대한 부족함이었다.
급기야 잊혀진 전설까지 찾아 다니며, 흑랑은 끝없이 자신을 재련한다.

흑영
"나는 흑영이다."
마침내 과거를 찾을 준비가 끝났다.
다시 용경에 돌아온 흑랑을, 지엔디아는 만족스럽게 바라본다.
그렇게 진입하게 된 용제성에서 예상치 못한 만남이 기다리고 있었다.


14. 데미갓 계열

수도승
나에게는 무언가가 필요하다.
무너지려는 나를 지탱할 수 있는 무언가가....

배틀로드
그래, 내게 필요한 것은 바로 복수다!
그래도 자비로우신 여신께서는 나를 놓지 않으실 것이다.

어벤져
실체가 모호한 적에 대한 복수심은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나는 맹목적으로 악에 대한 증오심을 불태우고 있었다!

데미갓
거대한 적 앞에 나는 무력했다...
인정하지, 나는 나약한 인간이다.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그러나 여신과 함께 할 때 나는 신의 힘을 얻게 될 것이다!!!


15. 아그니 계열

용병
전장을 휩쓰는 뜨거운 불꽃.
그 누구보다 화려하게 빛나고 강하게 타오른다.
거인을 상대하기 위해 특수 제작 된 거병, 기간트 폴을 폭풍처럼 휘두르며 두려움과 경외의 대상으로 수백만 용병 위에 군림한다.

플레임 로드
세상의 모든 뜨거운 기운을 지배한다.
혼돈만이 가득했던 아득한 옛날.
세상을 잠식하는 강렬한 어둠속에서.
위대한 고신, 아그니로부터 비롯된 거대한 불꽃은 세상을 밝히고 생명을 불어넣는다.
오늘, 불의 근원이 되어 모든 것을 불사른다.

마그마 포스
행성의 근원.
그 뜨거운 피를 다스릴 수 있는 존재만이 위대한 불의 신, 아그니의 힘을 이어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보아라!
이 피야말로 생명의 근원이오.
모든 것을 최후, 그 너머로 인도할 종말의 증표이다.

아그미
아주 먼 옛날.
고신 아그니는 태양을 창조했고, 메마르고 어두운 행성에 빛의 세례를 허락했다.
신은 떠났지만, 그 힘과 축복은 자손들에게 남겨졌다.
스스로 희망이 되기를 원하는 자에게 태양의 축복이 함께 하기를.


16. 다크체이서 계열

펜서
"그 날, 내 모든 것이 무너졌다."
영지도, 가문도, 가족도....
나의 모든 것이 광신도들의 불길에 한줌의 재가 되어 사라졌다.
극복하기 어려운 절망은 끊임없이 나를 짓누르고, 강대한 적에 대한 좌절과 두려움은 내 심장을 움켜쥐며 고통스럽게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극복해야 한다."
언제까지 주저앉아 있을 수는 없다.
한 자루 검에 긍지를 담아 하늘을 향해 내지르자.
비록, 헛된 수고일지라도... 노력은 나를 배반하지 않을 것이다.

클로저
"상식을 파괴하라."
평범한 수단으로는, 저 강대한 적을 무너뜨릴 수 없다.
지금까지 내가 품고 있던, 세상이 알던 기존의 상식을 모두 파괴해야 한다.
"자극하라."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기상천외한 것을 떠올려라.
"나는 모든 것을 지우는 자."
모든 악한 것의 종결을 선언하는 자.
세상의 모든 악이여.
그대의 오만을 짓밟을 적이 바로 여기에 있노라.

소드마스터
"이것이 검의 극의!"
태산을 분쇄하고, 악마를 찢어 발긴다.
이것이 내가 이룬, 나만의 극의!
극단적인 악을 처치하기 위해서는, 나 역시도 극단적이게 될 필요가 있었다.
"나는 잔인한 자다."
나에게서 자비를 요구하지 마라.
내가 검의 극의를 추구한 것은, 가장 높은 곳에서 모든 악을 살펴보고, 빠짐없이 분쇄하기 위함이다.
"악은 불필요하다."
내가 나 스스로에게 부여한 심판의 권능으로, 세상 모든 악을 파하리라.

다크체이서
"나는 신을 삼키는 태초의 악마가 되겠다."
검의 극의로도 부족했다.
무의 정점에 서면 나의 대적들과 충분히 맞설 수 있다고 믿었지만 그것은 착각이었다.
"나의 적은 스스로 신이라 일컫는다."
그렇다면 나 역시 인간의 허물을 벗어 버려야 한다.
신이여!
당신이 내 편이 아니라면, 난 당신의 반대편에서서 그대를 대적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