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드리기 앞서서, 일단 여러분들은 설치형 스킬이 시스템적으로 어떻게 적용되는지 아셔야 함.
(이미 아시는 분들은 아래로 스크롤 내리시면 됨)
설치형 스킬은 아군 몬스터가 소환되는 것으로, 몬스터를 타겟팅 하지 않고, 소환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공격 모션이 출력되는 방식임.
스파이럴 서먼의 경우
- 보이는거 : 본체 스파이럴 서먼 사용 -> 스파이럴 서먼 이펙트 등장과 공격 발동 -> 끝나면 사라짐
- 실제적용 : 본체 스파이럴 서먼 사용 -> 지상형 몬스터 '스파이럴 서먼' 등장, 대기 모션이 없기 때문에 투명 상태 -> 공격 시작, 스파이럴 서먼이 앞으로 나가면서 범위 내의 적들 공격 -> 공격 종료 후 대기 모션이 없기 때문에 투명 상태 -> 사라짐
1. 설치형 스킬이 지형 아래에서 소환되는 이유
파픈스타, 테러나이트 등의 '지상형 몬스터' 판정의 설치형 스킬을 가진 직업들에게 발생되는 현상으로, 이건 단순하게라테일이 설치형 스킬의 소환 위치를 잘못 설정해서 발생된 현상임
보통 지상형 설치형 스킬은 사용 시 캐릭터와 동일한 위치에 소환되어야 하는데, 이러한 스킬들은 캐릭터 앞쪽에 소환되어서 그럼.
스크린샷으로 간단히 설명드림.
보통은 아래와 같은 위치에 소환되고 이펙트를 앞쪽에 출력되도록 하며, 마치 설치형 스킬이 앞쪽에서 소환되는 것 처럼 보여줌.
그런데, 이 문제가 발생되는 직업들은 아래와 같이 소환 위치가 이펙트 위치랑 동일해서 지형 아래쪽으로 설치형 스킬이 떨어지는 것임.
해당 현상은 2019년 7월달 히어로즈X 패치 부터 리뉴얼된 직업들에게 발생된 현상으로, 이 시점부터 관련 담당자가 교체됐는데 이러한 현상을 생각 안하고 만들어서 이러는 걸로 보임.
관련 담당자분이 이거 보시면 아래 직업들 수정하시고, 앞으로의 리뉴얼도 이것좀 유의하면서 패치해주세요.
- 파픈스타 : 일렉트릭 쇼크
- 테러나이트 : 카오스존
- 로그마스터 : 인법_폭, 인법_도
2. 설치형 스킬을 공중에서 사용 시 불발되는 현상
이것도 '지상형 몬스터' 판정의 설치형 스킬을 가진 직업에게만 나오는 현상임
기본적으로 지상형 몬스터들은 공중에 있을 때 점프 모션만 출력되고, 공격을 할 수 없도록 되어있음.
라테일도 이걸 알고 지상형 몬스터의 소환 위치를 캐릭터의 아래쪽으로 설정해놔서 웬만큼 높은 위치가 아닌 이상 즉시 땅에서 소환되지만, 좀 많이 높은 위치에서 소환하면 공중에서 소환됨
소환 즉시 공격 명령을 이행할 할 수 없던 소환형 스킬은 땅에 착지되기 전까지 점프 모션(투명상태)을 유지하게 되고, 땅에 닿으면 '투명 -> 이펙트 출력 후 공격 -> 투명' 순서로 공격을 진행함.
만약 땅에 닿기 전에 소환 유지 시간이 끝나면 사라져버려서 공격도 이펙트도 발동되지 않는 거고, 소환 유지 시간 안에 땅에 닿으면 이펙트와 공격이 발동되지만, 유지 시간이 끝나자마자 공격이 더이상 발동되지 않고 이펙트만 계속 출력되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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